[스크랩] 해양 심층수, 세계 4번째로 개발
동해 300m 깊은 바다에서 미래의 식수가 쏟아진다 무병균에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해양심층수, 세계 4번째 개발 성공 생산비도 광천수의 100분의 1... 하루에 300톤씩 생산, 내년 말 상용화 예상▲ 올 연말 완공될 동해 심층수 개발센터 조감도. 두 개의 시추관이 300m와 500m 수심에서 매일 1100톤의 심층수를 끌어올린다.1974년, 중동발 오일쇼크에 대응해 새로운 대체에너지를 찾던 미국의 과학자들은 차가운 심해수를 뽑아올려 따뜻한 표층해수와의 온도차를 이용해 유체를 이동시킨다면 전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‘해양온도차발전’ 이론을 구상해냈다. 20도가 넘는 수온의 차를 이용, 온도에 따라 부피가 달라지는 암모니아 가스 같은 냉매를 이동시켜 터빈을 돌리는 이 연구는 그 후 국제유가가 안정..